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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양시 인권정책을 고민한다

고양시 인권정책을 고민한다
[1220호] 2015년 04월 21일 (화) 17:08:23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의 고양시인권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고양시의 인권전반의 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된다.

고양시인권연대(준) 모임은 28일 오전 10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인권도시 고양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필호 전 서울시인권팀장이 발제를 맡으며 유왕선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운영위원장, 김대권 아시아의 친구들 대표, 김경희 시의원, 박상익 고양시 평화인권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고양시인권연대(준)은 “2013년 1월 고양시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지만 조례제정 2년이 지나도록 시민의 인권보호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도 수립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선언적 의미의 인권조례가 아닌 인권조례의 실효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고양시인권연대(준)는 고양시 인권관련 5개시민사회단체( 경기장애인인권포럼,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아시아친구들, 평화캠프 고양지부, 금정굴인권평화재단)가 모여 고양시 인권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고양시인권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2014년 12월 결성된 모임이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