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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인권연대

[6월12일 강의후기] 우리, 안녕한가요? 세월호 참사가 건넨 질문 우리, 안녕한가요? 세월호 참사가 건넨 질문 -인간의 존엄으로부터, 인간의 존엄으로- 6월12일 금요일, 2015고양인권학교가 시작됐다. 그 시작을 미류(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가 열었다. 최근까지도 세월호참사 국민대책위에서 활동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미류는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인권’이라는 단어를 자주 이야기하지만 이제 인권이라는 말이 없이 뭔가를 해야 하는 시간을 보낸 경험으로부터 ‘인간의 존엄’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며 조심스럽게 강의를 열었다., ‘우리는 무엇을 보았는가’ 세월호 참사를 통해 우리가 보았던 것을 되새겨 보자. 언론에서는 실종자 ‘수’와 사망자 ‘수’와 생존자 ‘수’를 연신 내보냈다. 하지만 우리가 슬퍼하고 분노했던 것은 ‘수’가 아니었다. 진실에 이르기 위해 ‘진상규명’을 요구.. 더보기
[강의소개] 세월호 참사, 그리고 생명의 존엄과 안전 강의제목 : 세월호 참사, 그리고 생명의 존엄과 안전 강의 내용 - 우리사회는 위험을 양산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근원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서 얼마나 사회적으로 위험이 팽배한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세월호참사 이후에도 정부가 안전을 상품화하고 돈벌이의 수단으로 마들고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안전의 권리'를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안전은 '서비스'가 아니라 '권리'입니다. 기업과 정부는 안전의 의무를 이행해야 할 주체이며, 노동자와 시민이 '생명의 존엄과 안전'이라는 권리의 주체입니다. 강사소개 : 김혜진 - 세월호국민대책위 공동운영위원장 -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활동가 더보기
2015 고양인권학교 "사람", 그 권리에 대하여 /그림 속 텍스트/ 2015 고양인권학교 "사람", 그 권리에 대하여 *날짜 :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5일, 8개 강좌) *시간 : 오전 9시30분 ~ 12시 30분 *장소 : 고양파주여성민우회 교육장(일산동구 무궁화로 32-21 로데오메탈릭 602-2호) 1일차(6월12일) -1교시 : 입교식(접수 및 오리엔테이션) -2교시 : 우리 안녕한가요, 인간의 존업을 묻다 - 미류(인권운동사랑방상임활동가) 2일차(6월19일) -1교시 : 장애의제의 확산과 공론화 - 이상호(전 서울시의원, 현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2교시 : 금정굴에서 만나는 인권과 평화 - 신기철(금정굴평화인권연구소장) 3일차(6월26일) -1교시 : 여성인권의 이해 - 강시현(새울림교육센터대표) -2교시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