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굴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 19일 강의후기] 금정굴에서 만나는 인권과 평화 [6월 19일 강의후기] 금정굴에서 만나는 인권과 평화 6월 19일, 두 번째 강의는 ‘전쟁을 통해서 본 인권과 평화’를 고민해 보기 위해 고양시의 아픈 역사 ‘금정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의 강의는 금정굴인권평화재단 산하 인권평화연구소 신기철 소장이 진행해주셨는데요,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알게 된 ‘금정굴’의 역사는 참 아팠습니다. 아래에 강의 내용을 함께 나눕니다. 전쟁과 인간, 인권, 평화는 불편한 진실을 갖고 있습니다. 평화라는 이름으로 전쟁이 벌어지고, 전쟁 중에는 인간의 존재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난징대학살에서 벌어진 아이리스 영이 쓴 일본군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강간할 때 상대를 인간으로 보지만, 죽일 땐 돼지로 본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도 있지요. 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