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류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12일 강의후기] 우리, 안녕한가요? 세월호 참사가 건넨 질문 우리, 안녕한가요? 세월호 참사가 건넨 질문 -인간의 존엄으로부터, 인간의 존엄으로- 6월12일 금요일, 2015고양인권학교가 시작됐다. 그 시작을 미류(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가 열었다. 최근까지도 세월호참사 국민대책위에서 활동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미류는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인권’이라는 단어를 자주 이야기하지만 이제 인권이라는 말이 없이 뭔가를 해야 하는 시간을 보낸 경험으로부터 ‘인간의 존엄’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며 조심스럽게 강의를 열었다., ‘우리는 무엇을 보았는가’ 세월호 참사를 통해 우리가 보았던 것을 되새겨 보자. 언론에서는 실종자 ‘수’와 사망자 ‘수’와 생존자 ‘수’를 연신 내보냈다. 하지만 우리가 슬퍼하고 분노했던 것은 ‘수’가 아니었다. 진실에 이르기 위해 ‘진상규명’을 요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