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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

20160616 고양인권학교 4강 역사에서 본 장애인혐오 2016 제2기 고양인권학교 - 4강 역사에서 본 장애인혐오 2016 제2기 고양인권학교 마지막 강의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모니터링센터 윤삼호소장님께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강의 주제는 ‘역사에 본 장애인 혐오’였지요.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로 ‘혐오’라는 말이 이슈가 됐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혐오’라는 말은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혐오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소수자가 어느 정도 파워가 있어야 성립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성혐오’라는 말을 되돌아보면 오늘날 예전에 비해 여권이 신장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흑인혐오’라는 말 역시 노예제 사회에서는 없었습니다. 흑인은 재선처럼 소유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학대나 학살의 대상이었지요. 나중에 흑인이 백인과 동등한 시민권을 갖게 된 후 ‘혐오’가 생기가 되.. 더보기
6월 12일, 고양인권학교 문을 열다. 드디어 고양인권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메르스의 공포를 뚫고 온 참석자들의 열기가 대단했지요~ 이날의 사회를 맡은 이정아 대표(고양파주여성민우회)가 고양인권학교의 시작을 열어주셨습니다. 고양인권연대(준)를 처음으로 제안한 유왕선 운영위원장(금정굴인권평화재단)이 '고양인권학교'를 열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김미수 집행위원장(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역시 강의를 여는 첫 날 함께 하시며 고양인권학교의 참석자들께 힘을 주셨습니다. 김대권 대표(아시아의 친구들)가 총 5일 동안 진행될 고양인권학교의 강의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총 5번에 걸쳐 얼굴을 볼 사이들, 서로 어떻게 고양인권학교에 오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모녀가 손 잡고 함께 강의 수강하러 오셨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