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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20160602 제2강 다문화, 누적된 시간만큼의 혐오 20160602 제2강 다문화, 누적된 시간만큼의 혐오 제2기 고양인권학교, 두 번째 강의는 이주민방송MWTV 정혜실 공동대표가 진행해주셨습니다. 파키스탄 남성과 결혼하면서 다문화인권 등의 주제로 활동하기 시작하셨고, 16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셨어요. 활동을 하면 할수록, 이주민에 대한 차별 등의 문제의 핵심이 ‘계급’이 아닐까 고민이 깊어진다며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강의를 열어주셨습니다. 모두가 기억하고 있는 2015년 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테러방지법 등도 만들어졌는데요, 시리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국가의 폭격에 죽어가고 겨우 도망쳐 나온 사람들은 난민으로 인정이 되지 않는 이유는, 시리아에서 살다 왔다는 이유로 ‘테러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7월 3일 강의후기] 모든 여성은 이주한다 [7월 3일 강의후기] 모든 여성은 이주한다 이주민들이 많이 이동하고 있는 파주, 김포 등으로 함께 이동하며 현재 아시아기록문화연구소 차미경 소장님께서 이주여성을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차미경 소장님은 다음 세대들이 ‘이주’를 돌아보고 싶을 때 찾아볼 수 있도록 세계이주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기록 아카이빙 작업으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고양인권학교를 찾아주셨습니다. 아래에 강의내용을 함께 나눕니다. 이 사진은 참정권운동을 했던 여성들의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나눌 것은 3.8세계여성의날 행사 포스터인데요, 유심히 보면 1991년의 행사와 2013년 행사의 포스터 내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모스크바 등에서는 3.8여성의날을 사회나 가정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하지만, 1983년 당시 한국에서.. 더보기